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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9월로 연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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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화) 11:32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9월로 연기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아름다운 제주 해안 절경을 즐기며 달리는 국제 관광 마라톤축제가 연기됐다.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9월로 연기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달 24일 개최 예정이던 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9월 6일로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국내에서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짐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를 9월로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로 연기된 마라톤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달리는 제주관광, 다시 도약하는 제주관광'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지난 1995년 일반시민들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25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30여개국 5천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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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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