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출루를 완성했다.추신수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엔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세 번째 타석엔 안타를 때려냈다. 팀이 4-5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의 3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의 2경기 연속 안타.첫 타석 볼넷으로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린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54가 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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