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안양/이원희 기자] 안양 KGC 데이비드 사이먼이 정규리그 통산 4500득점을 달성했다.
사이먼은 15일 안양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18득점을 추가해 통산 4500득점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통산 42번째 기록.
사이먼은 2010-2011시즌 KGC에서 한국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원주 DB와 서울 SK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KGC에서 다시 활약 중이다. 사이먼은 지난 시즌 KGC의 통합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올시즌에는 평균 22.43점 10리바운드(14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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