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첫 올스타전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8회 초 대타로 출장,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2-2 동점이던 8회 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가 대타로 나왔다. 좌완 조시 헤이더를 상대한 추신수는 5구 97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36세의 나이로 개인 통산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까지 추가하며 기쁨이 두 배가 됐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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