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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경연장' 하찬석 국수배 4명 대진 확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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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목) 17:54

                           


'영재들의 경연장' 하찬석 국수배 4명 대진 확정





'영재들의 경연장' 하찬석 국수배 4명 대진 확정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래의 '국수'를 꿈꾸는 바둑 영재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하찬석 국수배 4강이 확정됐다.

한국기원은 16일 하찬석 국수배 4강전이 김경환 2단 vs 오병우 2단, 현유빈 2단 vs 권효진 초단 대결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4강전을 펼치는 김경환과 오병우는 2017년 나란히 프로 데뷔한 입단 동기생이다.

상대 전적은 오병우가 1승으로 앞서 있다.

24일 준결승을 벌이는 현유빈과 권효진은 상대전적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하찬석 국수배 결승 3번기는 내달 4일부터 열린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8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하찬석 국수배는 17세(2002년생) 이하 프로기사들만 출전하는 대회다. 17세 이하이더라도 종합기전 우승·준우승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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