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영상] 네드베드 부회장 '위약금 내고 경기 취소' 협박도

일병 news1

조회 1,150

추천 0

2019.07.31 (수) 12:27

                           


[영상] 네드베드 부회장 '위약금 내고 경기 취소' 협박도





(서울=연합뉴스) 26일 친선경기 때 유벤투스 선수단이 '지각' 도착한 후 경기 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킥오프 지연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협박한 장본인은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프로축연맹에 따르면 유벤투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 40분, 하프타임을 10분으로 줄여달라는 무리한 요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관계자는 아울러 킥오프 시간을 9시로 늦춰달라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위약금을 내고 경기를 취소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연맹은 이 인물이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취재 결과 유벤투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네드베드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심소희>

<영상 : 연합뉴스TV>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