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현역 은퇴한 김태완이 퓨처스팀 타격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권도영, 노병오 등도 프런트에서 코치로 변신한다.넥센 히어로즈는 12월 20일 2019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1군은 2018시즌동안 외야 및 주루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송지만 코치를 대신해 퓨처스팀 주루코치였던 오 윤 코치가 올라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퓨처스팀에는 3명의 새로운 코치가 선임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태완 선수가 퓨처스팀 타격 코치로 선임 돼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2군 매니저 역할을 했던 권도영 대리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동했고, 전력분석 업무를 담당했던 노병오 전력분석원이 퓨처스팀 투수 코치로 선임 돼 선수들 지도에 나선다.권도영, 노병오 두 신임 퓨처스 코치는 히어로즈 창단부터 선수와 프런트로 함께 해오고 있으며, 구단의 육성시스템 및 팀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오랜 현장 경험으로 선수들과의 소통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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