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원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가 4년 연속 최다 관중 신기록을 경신했다.
NBA 사무국은 2017-2018 정규리그 관중수가 2212만4559명(평균 1만7987명)으로 집계돼 지난 시즌의 2199만7412명(평균 1만7884명)을 뛰어 넘었다고 발표했다.
NBA 정규리그 관중수가 2200만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오름세였다. 2014-2015시즌 2192만6548명, 2015-2016시즌 2197만2129명, 2016-2017시즌 2199만7412명, 2017-2018시즌 2212만4559명이었다.
또 올해 처음으로 NBA 경기장이 평균 95%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7-2018시즌 지난해 10월 개막했으며 한 팀당 82경기씩을 치렀다. 지난 15일부터 1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 NBA 정규리그 총 관중수
2017-2018: 22,124,559명
2016-2017: 21,997,412명
2015-2016: 21,972,129명
2014-2015: 21,926,548명
▶ NBA 정규리그 평균 관중수
2017-2018: 17,987명
2016-2017: 17,884명
2015-2016: 17,864명
2014-2015: 17,826명
#사진_나이키 제공
2018-04-16 이원희([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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