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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내셔널리그 34명 추가 등록…외국인 1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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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목) 10:05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34명 추가 등록…외국인 1명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34명 추가 등록…외국인 1명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추가 등록 기간에 34명을 수혈했다.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1일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은 결과, 7개 구단이 34명을 새롭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34명 중 국내 선수가 33명이고, 외국인 선수는 부산교통공사에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아들리 뿐이다.

8개 구단 중 대전 코레일을 제외한 7개 구단이 전력을 보강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경주한수원의 서동현이다.

국가대표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 서동현은 프로축구 K리그 304경기에서 68골을 터뜨린 베테랑이다.

또 '천안시청의 황태자'로 불렸던 조이록은 라이벌 팀인 김해시청으로 옮겼다.

이밖에 강릉시청과 목포시청은 지난 시즌 활약했던 정동철과 김상욱을 재영입해 효과를 봤다.

강릉시청의 정동철은 추가 등록 후 출전한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목포시청의 김상욱은 3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추가 등록을 마감한 내셔널리그는 2일과 3일 16라운드 경기로 하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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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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