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서울 삼성이 서머 슈퍼 8 대회 참가에 앞서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삼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홍콩 동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리는 서머 슈퍼 8에 참가한다. 11일, 대회 출전에 앞서 새 유니폼을 선보인 삼성은 기존보다 더 세련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슈퍼 에잇에서도 노란 유니폼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삼성은 정규리그에서도 착용하며 팬들의 구매욕구를 일으켰다. 이번 대회 역시 디자인에 변화를 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대회에 나가려면 유니폼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작한 것이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삼성의 이미지를 더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직 삼성 브랜딩이 정해지지 않았다. 정규리그 때는 정해진 브랜딩으로 수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17일부터 블랙워터 엘리트,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 광저우 롱-라이온스와 리그전을 치른다.
# 사진_삼성 제공
2018-07-12 민준구([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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