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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2020시즌에도 '사랑의 오오렐레' 부른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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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화) 14:54

                           


프로축구 전북, 2020시즌에도 '사랑의 오오렐레' 부른다





프로축구 전북, 2020시즌에도 '사랑의 오오렐레' 부른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지난 시즌 시작한 이웃사랑 캠페인인 '사랑의 오오렐레'를 2020시즌에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오오렐레는 전북이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선수단이 100만원을 적립해 전북도의 소외계층과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이다.

지난 시즌에는 이렇게 모은 기금을 전주 덕진구청 관내 결식아동과 전주연탄은행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는 홈경기에서 득점하는 전북 선수가 골당 20만원씩을 추가로 적립하는 '골 스마일리지' 기금을 신설했다.

골 스마일리지 1호의 주인공은 지난 2월 1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1-2 전북 패)와의 1차전에서 올 시즌 팀의 첫 골을 넣은 '영건' 조규성이다.

전북 선수단은 오는 8일 수원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한 차례 미뤄진 2020시즌 첫 '사랑의 오오렐레'를 적립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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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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