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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중,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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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목) 21:05

                           


서울 목동중,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경기 백마중, 저학년부 결승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



서울 목동중,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서울 목동중학교가 2019 금강대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목동중은 1일 강원 평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금강대기 고학년부 결승에서 서울 대신FC U15를 상대로 3대 0 승리를 거두며 46개 팀 중 최정상에 올랐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전반 5분 상대 골문 앞에서 1대 1 단독찬스를 잡은 성기완(목동중)은 침착하게 볼을 상대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 목동중은 공격에 박차를 가하며 추가 득점을 이어가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저학년대회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 백마중은 저학년대회 통합 결승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서울 세일중을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꺾고 새로운 최강자에 자리매김했다.

무실점 우승을 눈앞에 둔 백마중은 결승에서 아쉽게 1점을 내줘 진기록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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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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