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깼다.최지만은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지난 3경기서 무안타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때려내며 그간의 침묵을 깼다.팀이 0-0으로 맞선 1회 초 무사 1, 2루에 텍사스 우완 선발 아드리안 샘슨과 맞붙은 최지만은 3구째 싱커를 때려 우전 안타(1-0)로 연결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말렉스 스미스가 홈을 밟았다. 시즌 30타점 째.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없었다.한편, 최지만의 타율은 .266으로 좋아졌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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