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빅리그에 복귀한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팀 동료들과 함께한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최지만은 12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들과 함께한 즐거운 저녁 식사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만의 모습은 테이블의 오른쪽 맨 끝에서 포착됐다. 연한 녹색의 셔츠를 입고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최지만. 최지만은 사진과 함께 "안 보일까봐 손 듦!!" 이라는 센스있는 문구를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야구 유니폼이 아닌 편안한 사복을 입고 한 자리에 모인 MLB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V자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이 사진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포수 윌슨 라모스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으로 최지만은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리그램해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카를로스 고메즈, 블레이크 스넬, 크리스 아처, 세르지오 로모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즐기고 있다.한편, 최지만은 이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첫 데뷔전을 치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33에서 .265로 상승했다.이상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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