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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전설들, 코로나19 뚫고 5월 온라인에서 격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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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수) 17:32

                           


체스 전설들, 코로나19 뚫고 5월 온라인에서 격돌





체스 전설들, 코로나19 뚫고 5월 온라인에서 격돌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세계의 체스 전설들이 격돌하는 국가대항전이 5월 온라인에서 벌어진다.

가리 카스파로프, 블라디미르 크람니크(이상 러시아), 비스와나탄 아난드(인도) 등 세계 체스 강자들이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네이션스 컵에 출전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세계체스연맹(FIDE)은 1970년대 구소련과 그외 나라들이 대결했던 국가 대항전을 온라인 에서 재현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러시아, 인도, 중국, 미국, 유럽, 그 외의 국가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6개의 팀을 구성해 우승을 다툰다. 1팀은 4명으로 구성되며 그 중 한명은 반드시 다른 성(性)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18만달러(약 2억2천만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스포츠가 사실상 중단됐지만, 체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몇 개 안되는 두뇌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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