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건·송아, 순천오픈 테니스 혼합복식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강구건(상무)-송아(구미시청) 조가 2019 순천만 국가정원배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강구건-송아 조는 24일 전남 순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고현식-문예지(이상 구미시청) 조를 2-0(6-0 6-0)으로 완파했다.
남자복식에서는 김영석(현대해상)-김현준(성남시청) 조가 우승했고, 여자복식은 안유진(한국체대)-이소라(고양시청) 조가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우승을 합작한 안유진과 이소라는 25일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는 맞대결을 벌인다.
남자 단식 결승은 같은 상무 소속의 이재문과 김재환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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