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대타로 들어서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류현진은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2회 대타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2회 초 2사 1, 2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만루 작전을 펼쳤다. 그러자 다저스는 조쉬 필즈 타석에 대타 류현진을 기용했다.
류현진은 투수 레예스 모론타를 상대로 끈질기게 승부했지만, 6구 하이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내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양 팀은 연장 12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채 4-4로 맞서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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