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250만번째 입장객에 시즌 티켓 선물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정규경기 통산 250만 관중 돌파 기념해 팬들에게 입장권 선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997년 팀 창단 후 22번째 시즌을 맞은 LG는 현재 정규리그 홈 경기에 249만 6천984명의 관중을 기록 중이다.
27일 오후 3시에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 3천 16명이 입장하면 250만 관중을 채운다.
LG는 250만번째 입장 관중에게 2019-2020시즌 홈 경기 커플석 시즌 티켓을 선물하고, 팬 대표 자격으로 기념 시투를 하도록 한다.
또 25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30일과 2월 2일, 4일 홈 경기 일반석 입장객 전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LG는 2013-2014시즌에 10개 구단 최초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2001-2002시즌부터 16년 연속 10만 관중을 유치했다. 이번 시즌에도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7천511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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