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무서운 신인 알론소, 45호 홈런 쾅…NL 홈런 선두

일병 news1

조회 1,427

추천 0

2019.09.05 (목) 12:28

                           


무서운 신인 알론소, 45호 홈런 쾅…NL 홈런 선두





무서운 신인 알론소, 45호 홈런 쾅…NL 홈런 선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의 홈런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45호 홈런을 터뜨렸다.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알론소는 3-1로 앞선 5회 초에 상대 선발 아니발 산체스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쳤다.

알론소는 이 홈런으로 전날까지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던 코디 벨린저(로스앤젤레스 다저스·44개)와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43개)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 올라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 알론소는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에도 성큼 다가갔다.

역대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홈런은 2017년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가 기록한 52개다.

이날 경기에선 메츠가 워싱턴에 8-4로 완승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