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실내/이원희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 데이비드 사이먼이 통산 4900득점을 달성했다.
사이먼은 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득점을 추가해 통산 4900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KBL 37번째다. 대기록에 단 1점이 부족했던 사이먼은 1쿼터 9분7초 득점에 성공해 4900득점째를 채웠다.
지난 2010-2011시즌 KBL에서 데뷔한 사이먼은 지난 시즌 평균 22.89점 9.8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의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올시즌 평균 23.89점 10.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29일 기준).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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