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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성공적인 복귀전' 리치 힐, 물집과의 악연 벗어날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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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수) 20:44

                           
[메이저리그 투나잇] '성공적인 복귀전' 리치 힐, 물집과의 악연 벗어날까?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33G 연속 출루 성공…텍사스 4연승 행진
 
지난 경기 시즌 13호 홈런 포함 5출루로 대폭발한 추신수가 이날 경기는 1안타를 기록하고 소박하게(?) 마무리했다. 해멀을 상대로 6회 안타를 신고하며 33경기 연속 출루. 팀은 7연패 후 4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강정호, 3안타 3타점으로 빅리그 복귀 ‘무력시위’
 
강정호의 페이스가 무섭다. 트리플A 승격 후 4경기에서 15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은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책임졌다. 최근 3경기서 11타수 6안타. 이같은 활약이 이어진다면 빅리그 조기 복귀도 노려볼 수 있다.
 
최지만, 트리플A서 2루타 2개 포함 4출루 활약
 
최지만도 빅리그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루타 2방과 볼넷 2개를 묶어 4출루에 성공했다. 신인 제이크 바워스에 밀려 마이너리그에 묶여있지만, 타격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
 
 
다저스, DH 1승 1패…힐은 2차전서 호투
 
이날 다저스는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감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카일 파머가 9회 대타 2타점 적시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2차전에선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이날 물집 부상에서 복귀한 힐은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힐이 선발진을 꾸준히 지켜준다면 팀도 선두권 경쟁에 날개를 달 수 있다.
 
 
양키스, 홈런 4방 앞세워 시애틀에 승리
 
양키스 타선이 홈런파티로 시애틀을 잡았다. 올 시즌 70경기에서 홈런 118개. ESPN에 따르면 이는 2000시즌 세인트루이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첫 70경기 팀 홈런 2위에 해당한다. (1위 - 1999시즌 시애틀 매리너스 130개) 양키스 신인 안두하와 토레스는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경쟁은 한층 더 불이 붙게 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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