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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 29일 선착순 예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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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수) 11:27

                           


서울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 29일 선착순 예약

10월 4일 개회식…지정좌석제, 실명 확인 입장제



서울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입장권, 29일 선착순 예약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무료입장권의 예약을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위메프 티켓팅 플랫폼(https://ticket.wemakeprice.com)과 전화(☎ 1661-4764)로 1인 최대 2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날 1만석을 1차로 배분하고 잔여 2만여석은 내달 5일 오후 8시부터 2차로 나눠준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원래 무료로 운영한다. 다만 입장권 배송료는 선결제해야 한다.

시는 암표 등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자 일반석 전 좌석을 지정좌석제, 실명 확인 입장제로 운영한다.

만 14세 미만은 가족의 신분증으로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고 입장할 때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력해 암표 거래를 방지한다.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대거 예약한 다음 고가로 재판매하는 등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오는 10월 4일 있을 개회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지낸 원일 총감독이 연출한다.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이어진다.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출연진 2천19명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인기 가수 축하 공연, 대규모 불꽃 축제가 벌어진다.

관람객을 포함해 각 시·도 선수단 등 약 7만여명이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전 국민이 과거 100년의 감동어린 역사적 장면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하나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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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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