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홈 시즌 최종전서 신인 신범준 시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는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브에서 열리는 2020시즌 홈 최종전에서 신인 신범준(18)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1차 지명 신인 투수인 신범준은 kt와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구한다. 시타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맡는다.
2015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구자로 나섰던 신범준은 kt의 2021신인 대표로서 다시 시구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날 경기 5회말 종료 후에는 2021신인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프로 입단 소감을 밝힌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kt 선수단의 출정식이 열린다.
kt는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플래카드와 티셔츠를 공개하고, 정규 시즌을 뒤돌아보는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선수단을 대표해 이강철 감독과 주장 유한준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포스트시즌 각오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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