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1타자를 안전하게 막았다.오승환은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 등판,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토론토 선발 샘 가비글리오는 7회까지 단 2실점으로 막고 8회에도 마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2사 1루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7-4)이에 토론토는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대니 발렌시아를 6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8회를 마무리, 9회 타일러 클리파드에게 바통을 넘겼다.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82에서 2.80으로 소폭 떨어졌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