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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단, 선수촌 입촌 시작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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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수) 17:27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단, 선수촌 입촌 시작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단의 선수촌 입촌이 시작됐다.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단, 선수촌 입촌 시작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입촌 환영식을 열었다.

선수단이 머무를 숙소는 이곳 외에 수안보상록호텔, 건설경영연수원 등 8곳이다.

전날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의 선수 50명이 입촌한 데 이어 이날 통일무도, 무에타이, 택견 선수 등 150명이 입촌했다.

조직위는 종목별 국가 대표들에게 꽃다발과 마스코트 인형을 전달했다.

사물놀이팀과 비보잉 댄스팀의 퓨전 공연도 이어졌다.

대회 기간 8개 선수촌 로비에서는 한국 음악·무용, 전통가요, K팝 공연과 딱지치기, 붓글씨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에서 "모든 선수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겠지만 이곳 선수촌에서는 격려하며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무예마스터십은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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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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