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27, KLPGA 투어 선수 4명과 후원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27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선수 후원 조인식 및 창단식에는 에이프릴27을 제조·유통하는 서니사이드업 이선 대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임진희(23), 최은송(24), 조영란(34), 강리아(28)가 참석했다. 


    후원 선수들은 앞으로 1년간 서니사이드업에서 만드는 화장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 또 골프웨어 상의에 에이프릴27 패치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이선 대표는 "제가 받은 도움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임할 생각"이라며 "기회가 되면 엘리트 선수 외에 유소년 선수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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