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김다인희,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테니스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해선(양구고)과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가 제2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이해선은 1일 강원도 양구 스포츠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장준(매화중)에게 2-0(7-5 6-2)으로 물리쳤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김다인희가 김하람(문시중)을 역시 2-0(6-0 6-1)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서는 16세 이하로 출전 자격이 제한된 이번 대회 남녀부 우승자에게 400만원, 준우승자에게 200만원씩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지급했다.
3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18세 이하 실내 주니어 대회가 펼쳐진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