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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발목 가격한 광주 여름, 2경기 출장정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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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목) 16:46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발목 가격한 광주 여름, 2경기 출장정지



축구화 스터드로 상대 발목 가격한 광주 여름, 2경기 출장정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광주 FC의 여름이 K리그1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발목을 축구화 스터드로 가격한 것이 뒤늦게 확인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여름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여름은 16일 강원 FC와의 K리그1 16라운드 전반전 경기 중 공을 따내려고 상대 선수 신세계에게 태클하다 발목을 축구화 스터드로 가격했다.

현장에서 심판은 여름에게 경고를 줬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 평가 회의에서 이는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분석됐다고 프로축구연맹은 설명했다.

아울러 상벌위원회는 15일 열린 부천 FC와 FC 안양의 K리그2 15라운드에서 발생한 부천 조수철의 경고 2회 누적 퇴장에 따른 출전 정지는 감면하기로 했다.

이 경기 후반전 42분께 조수철은 공을 걷어내다가 상대 선수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으나 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영상분석을 통해 이 경고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수철은 22일 경남 FC와의 1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조수철의 퇴장으로 매겨졌던 벌과금과 팀 벌점도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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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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