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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기념사업회, 울산 소외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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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금) 17:47

                           


최동원 기념사업회, 울산 소외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최동원 기념사업회, 울산 소외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11일 오후 울산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올해 최동원상을 받은 두산 베어스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애초 기념사업회 측은 10월 발생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때 헌신한 남부소방서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울산시는 더 뜻깊은 곳에 성금을 사용하고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기로 했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송영길 기념사업회 고문(국회의원),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 조강식 남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는 한국 야구 전설로 불리는 최동원 전 감독을 기리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매년 우수한 야구선수를 발굴해 올해까지 7회째 최동원상을 시상했다.

최동원 기념사업회, 울산 소외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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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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