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올랜도 아르시아(24, 밀워키 브루어스)가 팀에 귀중한 추가점을 보탰다.아르시아는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7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렸다.밀워키는 선발 줄리스 샤신이 5.1이닝 무실점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타선도 1회와 6회 1점씩을 낸 밀워키는 7회에도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를 공략했다.아르시아가 해결사로 나섰다. 에릭 크라츠가 2루타로 출루한 1사 주자 2루에서 아르시아는 뷸러의 2구 빠른 공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아르시아의 홈런으로 밀워키는 4-0 리드를 굳혔다. 한편, 정규시즌 홈런이 3개인 아르시아는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고 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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