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윌러엄스, 손목 다친 변준형 대신 올스타전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목을 다친 변준형(안양 KGC인삼공사)을 대신해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리온 윌러엄스가 올스타전에 나선다.
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윌리엄스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변준형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19위에 올라 최근 발표된 24명의 올스타 명단에 포함됐지만, 지난달 26일 창원 LG전에서 오른쪽 손목이 골절돼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또 3점슛 콘테스트에 나설 예정이었던 서울 삼성 이관희는 구단 요청에 따라 장민국으로 변경됐다.
또 삼성의 김진영과 배강률이 덩크 콘테스트에 추가로 참여한다.
한편, 올스타 드래프트는 9일 오후 9시 SPOTV2 등에서 공개된다.
팬 투표 1위 허훈(kt)과 2위 김시래(LG)가 양 팀 주장 자격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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