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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DMZ 국제자전거대회' 개막…5일간 대장정 돌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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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금) 16:27

                           


'투르 드 DMZ 국제자전거대회' 개막…5일간 대장정 돌입



'투르 드 DMZ 국제자전거대회' 개막…5일간 대장정 돌입

(고성=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강원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따라 달리는 '투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30일 강원 고성에서 개막했다.

경기도,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는 16개 국가 1천4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 '마스터스 도로 사이클 대회', '일반 동호인 도로 사이클 대회'로 나눠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국제 청소년 도로 사이클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강원 고성·인제·화천, 경기 연천·파주·김포를 지나 강화도를 순환하는 510㎞ 코스에서 열린다.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스 대회는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강원 고성∼경기 연천 320㎞ 코스를 달린다.

두 대회에는 16개 국가 187명이 참가했다.

국내 자전거 동호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동호인 대회는 31일부터 이틀간 강원 인제에서 열린다.

남자는 86㎞, 여자는 55㎞ 코스를 각각 달리게 되며 1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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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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