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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산체스, 오른손 검지 타박상으로 DL…스트로먼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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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일) 08:44

                           
TOR 산체스, 오른손 검지 타박상으로 DL…스트로먼 복귀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애런 산체스(25)가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토론토 구단은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산체스가 오른손 검지 타박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등재는 23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산체스는 지난 6월 22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1회 2피안타 1볼넷 2실점을 허용하고 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됐다.
 
이유는 손가락 타박상이었다. MLB.com은 산체스가 22일 경기 전부터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X-레이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었지만, 정확한 부상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산체스는 올 시즌 15경기 선발로 나와 3승 5패 평균자책 4.52를 기록 중이었다.
 
한편, 토론토는 산체스를 대신해 마커스 스트로먼을 25인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스트로먼은 이날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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