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용인/서영욱 기자] 최희진이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희진은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14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희진의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은 2017년 12월 9일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기록한 8점이었다.
최희진은 1쿼터부터 7점을 넣으며 팀이 1쿼터에 32-10으로 크게 앞서나가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최희진은 4개의 야투를 시도해 3개를 성공하는 높은 효율을 선보였다. 이후에 최희진은 1쿼터만큼의 득점력은 선보이지 못했지만 매 쿼터 득점에 성공해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렸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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