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올 시즌 최고의 수비를 선보인 선수는 누굴까.미국 필딩 바이블 닷컴은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양 리그를 통틀어 각 포지션에서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시몬스는 유격수 부문 6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며 최고 유격수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 만장일치로 수상에 성공했던 무키 베츠 역시 3년 연속 우익수 부문 1위에 올랐다.한편, 잭 그레인키, 제프 매티스, 맷 올슨, 콜튼 웡, 맷 채프먼 총 5명의 선수는 개인 첫 필딩 바이블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2018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투수 - 잭 그레인키 (애리조나)포수 - 제프 매티스 (애리조나)1루수 - 맷 올슨 (오클랜드)2루수 - 콜튼 웡 (세인트루이스)3루수 - 맷 채프먼 (오클랜드)유격수 - 안드렐턴 시몬스 (에인절스)좌익수 - 알렉스 고든 (캔자스시티)중견수 - 로렌조 케인 (밀워키)우익수 - 무키 베츠 (보스턴)멀티 포지션 - 하비에르 바에즈 (컵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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