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렸다.추신수는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엔 범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0-0으로 맞선 3회 말 2사 주자 없이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체시와 만난 추신수는 4구째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이로써 추신수는 연속 출루 경기 수를 ‘38’로 늘렸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81로 올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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