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8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2루타와 볼넷을 묶어 멀티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9경기 연속 안타도 노린다.
 
추신수와 상대하는 샌디에이고 투수는 ‘좌완 루키’ 조이 루체시(3승 3패 평균자책 3.86)다. 우측 엉덩이 염좌를 딛고 복귀한 루체시는 21일 오클랜드전서 1.2이닝 4실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추신수는 루체시와 처음으로 만난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콜 해멀스)
추신수(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주릭슨 프로파(3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 : 조이 루체시)
마누엘 마고(중견수)-윌 마이어스(1루수)-헌터 렌프로(우익수)-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3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A.J. 엘리스(지명타자)-프레디 갈비스(유격수)-오스틴 헤지스(포수)-코리 스팬잰버그(2루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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