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이도RYU' 류현진, SD전 3타수 3안타 맹타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타석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류현진은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5회까지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타석에서도 류현진의 활약이 계속됐다. 2회 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류현진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안타로 출루,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을 추가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류현진은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서도 좌측 안타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후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의 연속 안타로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류현진의 시즌 타율은 .292가 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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