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애런 헤인즈가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헤인즈는 3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한국프로농구(KBL) 통산 5호 37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3쿼터에 8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한 헤인즈는 한국농구에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김선형의 장기 부상과 변기훈, 최부경, 최준용까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시달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SK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헤인즈의 활약이 컸다. 현대모비스전 이전까지 헤인즈는 39경기에 출전해 평균 22.2득점 6.2어시스트 10.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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