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계태권도연맹, 국제모터보트연맹과 난민청소년 지원 등 협력

일병 news1

조회 1,242

추천 0

2020.05.07 (목) 11:10

                           


세계태권도연맹, 국제모터보트연맹과 난민청소년 지원 등 협력





세계태권도연맹, 국제모터보트연맹과 난민청소년 지원 등 협력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은 7일 국제모터보트연맹(UIM)과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기여 및 난민 청소년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조정원 WT 총재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이기도 한 라파엘 키울라 UIM 회장이 6일 오후 각각 서울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화상을 통해 진행했다.

두 연맹은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요르단 아즈라크에 있는 시리아 난민 캠프에서 난민 청소년 교육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즈라크 캠프 내 태권도 센터에는 매주 수십명의 난민 청소년이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명의 유단자를 배출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지난 3월 UIM으로부터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 실현과 난민 구호 활동 등에 대한 공로로 '스테파노 카시라기 메모리얼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WT는 UIM을 포함해 총 9개의 국제스포츠연맹과 손잡고 난민 청소년 지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