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손목 통증 탓에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구단은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내야수 강정호가 왼 손목 염좌로 7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등재 날짜는 6월 26일로 소급적용된다’고 공식 발표했다.최근 왼 손목을 다친 강정호는 지난 24일과 25일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와의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통증 재발로 다시 개점휴업에 들어갔고 결국, 당분간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됐다.부상 전까지 강정호는 트리플A에서 9경기에 출전해 타율 .235(34타수 8안타) OPS .573의 성적을 남겼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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