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안양/이원희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외국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이 통산 48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사이먼은 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전에 선발 출전. 1쿼터 3분여만에 8점을 더해 통산 4800득점을 기록했다. 사이먼은 이 경기 전까지 4800득점에 7점이 부족해 있었다. 사이먼은 1쿼터 7분52초 3점슛을 터뜨려 대기록을 세웠다.
사이먼은 지난 시즌 KGC의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올시즌에도 평균 22.91점 10.6리바운드(22일 기준)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