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골프장, 푸드뱅크에 감자칩 5만 봉지 기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지역 푸드뱅크에 감자칩 5만 봉지를 전달했다.


    9일(한국시간) 일간 오거스타 크로니클에 따르면 오거스타 골프장은 마스터스 대회 기간에 판매하는 감자칩과 식빵 등 하루 비상식량을 '골든하베스트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특히 감자칩은 마스터스 대회 기간 1달러 50센트에 팔리는 상품으로,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렸다면 5만 봉지가 팔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4월 열리던 마스터스는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11월로 연기됐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