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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프리미어12 앞두고 캐나다와 실전 테스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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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월) 14:46

                           


일본야구, 프리미어12 앞두고 캐나다와 실전 테스트



일본야구, 프리미어12 앞두고 캐나다와 실전 테스트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19 프리미어12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일본프로야구가 대회 직전 캐나다와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일본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1일 '사무라이 재팬'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오키나와 나하에서 합숙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 대표팀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세계랭킹 10위인 캐나다와 2차례 평가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프리미어12 예선 1라운드에서 대만,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와 함께 B조에 편성돼 대만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 쿠바, 호주와 같은 C조인 캐나다는 서울 고척돔에서 예선전을 한다.

일본과 캐나다는 시차 적응에 유리하고 기온도 온화한 오키나와에서 평가전을 갖기로 협의 중이다.

특히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인 스콧 매티슨이 등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요미우리에서 뛰고 있는 장수 용병 매티슨은 지난해까지 7시즌 동안 393경기에 등판해 25승 27패 53세이브,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2006년과 2013년,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한 매티슨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도 희망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멕시코와 2차례 평가전을 벌여 1승1패를 기록한 일본 대표팀은 프리미어12 직전 열리는 캐나다와 평가전에는 베스트 멤버를 기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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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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