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9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전날 복귀전에서 대타로 출장해 안타를 때린 강정호는 이날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2회 3루수 땅볼 4회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팀에 만루 기회를 제공했지만,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9회 선두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 3루 땅볼로 물러닜다. 지난 경기에서 복귀한 후 2경기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6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신시내티에 0-3 패배를 당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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