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코로나19 사태로 문 닫은 대구 체육시설·공연장 속속 개방

일병 news1

조회 1,517

추천 0

2020.05.13 (수) 16:10

                           


코로나19 사태로 문 닫은 대구 체육시설·공연장 속속 개방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관한 공공 공연장, 미술관, 체육시설 등을 1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이날 먼저 테니스장, 육상경기장, 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130곳 문을 열었다.

체육관, 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 49곳은 오는 20일 개방한다.

개방 후에도 개·폐막 행사와 이벤트성 행사는 열지 않는다. 또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을 제한한다.



대구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시가 운영하는 전시시설 13곳은 20일 개방한다.

대구미술관은 사전 예약을 받아 관람 인원을 하루 20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공연장은 5∼6월에 무관중 공연으로 우선 문을 연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촘촘한 방역 대책으로 안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