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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올스타전] 김아름 한채진 공동 1위, 3점슛 컨테스트 결선 진출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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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일)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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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7.12.24 (일) 17:27

                           

[W올스타전] 김아름 한채진 공동 1위, 3점슛 컨테스트 결선 진출



 



 



 



[점프볼=인천/이원희 기자] 신한은행 김아름과 KDB생명 한채진, 우리은행 박혜진이 3점슛 컨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김아름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3점슛 컨테스트 예선에서 18점을 기록해 가장 많은 점수로 결선 진출을 이뤄냈다. 가장 마지막 주자인 KDB생명 한채진도 18점을 올려 공동 1위로 결선에 나선다.



 



원래 규정대로라면 지난해 3점슛 컨테스트 우승자 이경은(KDB생명)도 결선에 나서야 하지만, 최근 무릎 부상으로 올스타전 경기 및 이벤트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대신 3위 우리은행 박혜진이 17점으로 결선에 합류했다.



 



[W올스타전] 김아름 한채진 공동 1위, 3점슛 컨테스트 결선 진출



 



3점슛 컨테스트는 5개의 구역에서 1분 이내 총 2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득점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1개당 1점이며 마지막 색깔 있는 볼은 2점이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섰던 김아름은 초반부터 3점슛을 성공시켜 18점 고득점을 올렸다. 박혜진이 17점으로 따라붙었고, 가장 마지막 주자 한채진은 18점을 기록해 3위였던 소속팀 동료 구슬(15점)을 끌어내렸다.



 



이로써 김아름 한채진 박혜진 등 예선 최다 득점 상위 3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예선 통과자 3명이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상금 백만 원을 수여한다.



 



#사진_윤희곤 사진기자(김아름 한채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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