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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추일승 감독 “‘발바닥 통증’ 문태종, 1월 중순 복귀 예정”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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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일) 16:09

                           

[라커룸에서] 추일승 감독 “‘발바닥 통증’ 문태종, 1월 중순 복귀 예정”



 



[점프볼=고양/김성진 기자]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양 팀이 만났다.



 



 



24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가 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자랜드는 5연패, 오리온은 2연패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과연 양 팀 감독들은 연패 탈출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까.



 



라커룸에서 만난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경기 초반 분위기에 신경을 쓸 것이다. 차바위의 외곽과 셀비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을 차단 할 것이다”며 이 날 경기 대비책을 털어 놓았다.



 



이어 전자랜드와의 2번째 맞대결에 대해 회상하며 “그 때는 드웨릭 스펜서가 있었을 때여서 셀비에게 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브랜든 브라운과 버논 맥클린의 첫 대결이어서 맥클린이 한번 당했었다”고 말했다.



 



또 발바닥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문태종의 근황도 전했다. “발바닥에 통증이 있어서 런닝도 못하고 있다. 1월 중순정도에 복귀할 것 같다”고 말했다.



 



[라커룸에서] 추일승 감독 “‘발바닥 통증’ 문태종, 1월 중순 복귀 예정”



 



한편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우선 골 결정력이 살아나야 된다. 셀비가 2, 3쿼터에 득점을 해결해주고 브라운이 4쿼터에 마무리를 잘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대 팀 외국선수들에 대한 수비 부분에서도 언급했다. “저스틴 에드워즈를 박찬희와 차바위가 번갈아가면서 막을 것이고 맥클린은 브라운에게 맡길 것이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신인 김낙현의 기용을 예고했다. “연말에 경기가 많이 잡혀있어서 박찬희와 차바위, 셀비의 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김낙현과 로테이션을 돌릴까 생각중이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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