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메이저리그 투나잇] '니가 가라 와일드카드' NL 지구 우승 향방은?

일병 news1

조회 600

추천 0

2018.09.30 (일) 20:00

                           
[메이저리그 투나잇] '니가 가라 와일드카드' NL 지구 우승 향방은?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결장’ 텍사스, 시애틀에 1-4 패배로 2연패
 
추신수가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가 2연패를 당했다. 1회 벨트레의 적시타가 터졌지만 텍사스는 10안타 1득점으로 비효율적인 공격을 했다. 팩스턴이 6이닝 1실점으로 버틴 시애틀은 7회 3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세이브왕을 예약한 마무리 디아즈는 57세이브를 수확했다.
 
 
'1안타' 강정호, 2G 연속 안타…PIT는 영패
 
전날 대타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가 이날은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루 수비를 안정적으로 해낸 강정호는 6회 우전 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내년 시즌 옵션을 두고 팀을 고민에 빠트리고 있다. 피츠버그는 6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패했다.
 
 
‘266홈런’ 양키스, 단일 시즌 팀 최다홈런 신기록 작성
 
‘홈런 군단’의 위용이 빛난 경기였다. 토레스와 스탠튼이 홈런을 터뜨린 양키스는 올 시즌 266홈런을 기록, 1997년 시애틀을 제치고 역대 한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을 다시 썼다, 동시에 이날 승리로 9년 만에 정규시즌 100승을 달성하는 기쁨도 맛봤다.
 
ML 단일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
1. 양키스 - 266 (2018)
2. 시애틀 - 264 (1997)
3. 텍사스 - 260 (2005)
4. 토론토 - 257 (2010)
   볼티모어 - 257 (1996)
 
 
다저스, SF 꺾고 6년 연속 PS 진출…COL와 공동 선두
 
다저스가 와일드카드를 확보,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커쇼가 5이닝 5실점 난조를 보였지만, 타선이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 콜로라도가 패하면서 지구 공동 선두가 된 다저스는 내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6년 연속 지구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다저스 최근 5년 PS 진출 및 성적
2013 - 지구 우승, CS 탈락
2014 - 지구 우승, DS 탈락
2015 - 지구 우승, DS 탈락
2016 - 지구 우승, CS 탈락
2017 - 지구 우승, WS 준우승
 
 
‘옐리치 2홈런 3타점’ 밀워키, DET 잡고 컵스와 공동 선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역시 서부지구 못지않은 혈전이다. 밀워키가 디트로이트를 꺾고 컵스와 지구 공동 선두가 됐다. 옐리치는 35, 36호 홈런으로 카펜터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MVP로 뽑히기에 손색없는 성적. 8, 9월 두 달 동안 때려낸 홈런이 무려 21개다.
 
'MVP 유력' 옐리치, 올 시즌 성적
옐리치 : 145G 36홈런 109타점 OPS .999 wRC+ 166 fWAR 7.4
바에즈 : 158G 34홈런 111타점 OPS .879 wRC+ 130 fWAR 5.3
아레나도 : 154G 35홈런 106타점 OPS .921 wRC+ 128 fWAR 5.3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