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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웅빈, 허벅지 통증으로 4∼6주 뒤에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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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화) 18:00

                           


키움 김웅빈, 허벅지 통증으로 4∼6주 뒤에 복귀





키움 김웅빈, 허벅지 통증으로 4∼6주 뒤에 복귀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웅빈(24)이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4∼6주 뒤에나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손혁 키움 감독은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웅빈이 번트 수비를 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했다. 4∼6주 뒤에나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웅빈은 7일 고척 LG 트윈스전에서 번트 수비를 하다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8일 정밀 검진을 받았고 4주 이상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김웅빈은 3월 26일 청백전 중 주루플레이를 하다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재활했다. 5월 29일 1군에 등록한 그는 8경기에 출전해 22타수 6안타(타율 0.273), 1홈런, 5타점을 올렸다.

공수에서 활약하던 김웅빈이 또 부상의 덫에 걸렸다.

손 감독은 "시즌 시작 전에 부상을 당한 김웅빈이 1군에 복귀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런데 또 부상을 당했다"며 "선수 자신이 가장 힘들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손 감독은 이날 내야수 김수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2018년에 입단한 김수한은 아직 1군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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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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